작곡가 이경섭 편에서 최종 우승 차지

홍경민이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월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이경섭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홍경민을 비롯, 조성모, 정재욱, 바다, 신용재, 울랄라 세션, 틴탑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홍경민은 이날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홍경민은 특유의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별한 무대를 펼친 홍경민은 총 425표를 획득해 조성모의 414표를 누르고 결국 우승을 하는데 성공했다.
홍경민은 이날 “97년도에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나왔을 당시에 제가 데뷔했을 때다. 그때 저를 가장 예뻐해 주시고 늘 챙겨주셨던 분이 김경호 씨다. 의미 있는 트로피인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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