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8일부터 21일까지 ‘2014 을지연습’ 실시
용인시, 18일부터 21일까지 ‘2014 을지연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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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국가안보와 안전 위해서'

17일 용인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비상시 국가안보와 안전을 위해 11개 기관 435명이 참가하는 ‘201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훈련, 기흥구청 대테러 대비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완벽한 을지연습을 기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장 주재 하에 준비보고회를 가졌고 14일 근무 참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행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안전행정부의 을지연습사이트(http://ulchi.mopas.go.kr)에 들어가 을지연습지식, 안보현장 가보기, 비상시 안전행동요령 등 다양한 훈련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을지연습은 고구려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68년부터 국가비상시를 대비해 실시된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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