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드는 따뜻한 서울 이야기 ‘서울 29초 영화제’
시민이 만드는 따뜻한 서울 이야기 ‘서울 29초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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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9월 14일 ‘서울 36.5°c’ 주제로 작품 접수
▲ 서울시는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29초에 표현되는 서울의 삶과 사람을 표현하는 영상을 공모하는‘서울 29초 영화제’를 실시한다. ⓒ서울시

서울시는 29초에 표현되는 서울의 삶과 사람을 표현하는 영상을 공모하는 ‘서울 29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29초의 짧은 영상제작물을 공모하는 영상 컨텐츠 축제로써 시민참여로 생산되는 서울에 관한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를 발굴하여 전 세계에 서울의 아름다움과 서울시민의 삶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영화제는 ‘서울 36.5°c’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서울 사람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이야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냄새 나는 서울의 이야기 등을 소재로 선택하여 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물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직접 영화제 기간 동안 생산된 영상을 직접 감상하고 온라인으로 평가까지 할 수 있어 시민주도의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되며, 29초 영화제 홈페이지에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이번 29초 영화제에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며 총 13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각 상금 50만원부터 400만원까지 수여된다.

또한 이번 29초영화제 당선작은 서울시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을 알리는 감성홍보물로 상연될 예정이며 서울 지하철 미디어 보드 및 서울․경기버스 영상, 시민청 등에도 상연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영상을 공모하는 29초 영화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짧지만 짧지않은 29초 동안 서울시민의 삶을 밀도있게 표현한 따뜻한 영상을 많이 만들어 보내 주시길 바란다” 라고 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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