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 파악 위해"
지난 13일부터 경기 하남시는 관내 15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하남시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시민들의 관심사, 주관적 의식 등을 생활 만족도 측면에서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 파악을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시에서 채용한 25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가구주, 가구원을 구분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조사는 28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균형적 지역 개발을 위한 장단기 정책입안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므로 공무원 또는 조사원의 가정 방문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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