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 이준기와 '접속'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오후 '양극화, 함께 풀어갑시다' 라는 주제로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를 갖는다.
네이트, 다음, 야후, 엠파스, 파란 등 5개 포털사이트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오후 1시부터 60∼80분 진행되며, 인터넷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5명의 패널이 참여한다.
노 대통령은 이번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를 통해 양극화의 원인, 해소 대책, 정부 역할, 재원조달 문제 등 양극화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한 입장 및 비전 등을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또한 부동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스크린쿼터, 총리 인선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질문에도 답할 계획이다. 특히 영화계 특별 패널로 참가하는'왕의 남자' 이준기와 '접속'한다. 이준기는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에 대해 질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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