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FFiS, 집행위원장 김민기) 개막식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뭉친 대한민국 스타가 대거 참석한다.
8월 21일 오후 6시부터 순천만정원에서 개최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개막식에 사회는 엠블랙 이준과 안혜경이 맡았다.
본 행사에는 홍보대사 정경호와 조윤희를 비롯해 가수 god의 손호영과 그룹 쿨의 김성수, 이재훈, 배우 최수종, 최필립, 임성언, 문지인, 강한나, 곽현화, 디자이너 황영롱,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개그콘서트팀의 장효인, 유인석, 이찬, 서태훈, 김영희 등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순천을 찾는다.
최근 재결합해 뜨거운 사랑을 받는 가수 god의 손호영은 2008년 MBC 추석특집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를 통해 얼짱 근육견 ‘콩’이를 소개하며 반려가족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오랜만에 함께한 쿨(COOL)의 김성수과 이재훈은 2001년 MBC 예능 ‘목표달성 토요일-쿨의 동물천하’ 이후 꾸준한 동물 사랑 실천을 보여왔다.
특히 유기동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후원한 ‘마음나누미&정보나누미’ 활동에도 수차례 참여한 개그콘서트 봉사팀의 장효인, 유인석, 이찬, 서태훈, 김영희와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등도 참석해 동물사랑과 실천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고 교감하여 함께 어우러져 영화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뜻 깊은 페스티벌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