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포스트는 17일 뉴욕시에서 지난 주말에만 벌어진 13명이 총격을 당한 사건들을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메르체데스(29)와 그의 매니저 케니 히메네스(21)는 새벽 3시쯤 할렘 서부 155번가 근처 브로드웨이의 음식점 앞에서 총격을 당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코네티컷주(州)에 있던 레코드 발매 파티에서 돌아오는 길에 총을 맞고 쓰러져 치명상을 입었고,
전날 밤에는 한 남자가 10시쯤 할렘 동부 제퍼슨 파크에서 3명의 10대에게 총격을 가했다. 몇 시간 후 모닝사이드 하이츠에 세인트 애비뉴와 서부 127번가에서 새벽 1시 20분쯤 한 남자가 팔에 총을 맞았다.
브롱크스에서는 새벽 3시 10분쯤 동부 137번가와 브룩 애비뉴에서 세 남자가 총을 맞았다. 3시간 후 뉴욕 동부 퀸즈 자마이카 118번가에서 한 남자가 4명의 파티참석자를 향해 발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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