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드리머 3팀에 국제선 무료항공권 전달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 꿈 실현 프로젝트인 드림윙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베스트드리머’로 선발된 3개 팀 ‘꿈달사’(서울시립대학교 이준상, 수원대학교 정인욱), ‘올리네이프’(서울예술대학교 손혜림, 성신여자대학교 임서연), ‘매거진(麥AZINE)’(부산대학교 정다솜·신혜림)에게 아시아나 국제선 무료항공권을 전달했다.
올해 3월 신청접수로 시작된 드림윙즈 4기는 총 1328팀(2167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드림윙즈로 선발된 16개 팀(31명)의 인원들은 지난 6월과 7월, 꿈을 이루기 위한 6박 7일간의 해외활동을 전개했다.
아시아나 드림윙즈 4기 베스트드리머는 아시아나 임직원과 드림윙증 3기로 구성된 총 20여 명의 평가단이 최종 심사를 실시했으며, 꿈 여행 계획 수행 성실도, 열정·프레젠테이션 구성능력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사전평가 및 현장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1등으로 선발된 ‘꿈달사’팀의 이준상(24) 군과 정인국(24) 군은 “저희 팀은 ‘꿈을 전달하는 마술사란’란 의미로 의기투합된 팀이다. 이번 드림윙즈 프로젝트를 통해 길거리 공연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태국의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꿈을 실현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런 기회를 준 아시아나항공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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