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실질적인 고충 해결 위해"

지난 20일 공재광 평택시장은 안중읍 소재 오뚜기라면(주)에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87년 안중읍에 처음 설립된 오뚜기라면(주)는 식품업계 대표로 성장한 기업으로, 이번 현장방문 때 김갑수 기업대표는 공장 주변환경 개선 등 직.간접적인 애로사항을 건의해 시 관련부서에서 적극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공재광 시장의 지역기업 현장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 관계자는 “기업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난달 29일 LG전자 평택디지털 파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기업체 및 고덕국제화지구 사업장 8곳을 현장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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