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통해 전해져

강지영이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8월 21일, 일본의 여러 언론은 “강지영이 일본 연예기획사 스위트파워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한자 표기 이름 지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또한 강지영에게 “강지영은 일본어와 영어가 능통해 통역 없이 대본을 읽는 유일한 한국 여배우가 될 것이며, 액션도 뛰어나 일본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DSP 미디어와 계약 기간이 끝난 후 카라를 탈퇴하고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났었다. 카라를 탈퇴할 당시부터 연기에 도전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배우로 전향하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물론,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활동을 더욱 우선시 하는 부분에서는 의아함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카라로 활동할 당시 강지영은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더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이번 일본 기획사 전속 계약은 그 부분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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