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층~5층 1개 동으로 총 156명을 수용규모

서희건설이 미공군 오산 비행장 기숙사의 공사를 끝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22일 서희건설은 지난 12일, 미공군 오산 비행장 기숙사의 공사를 끝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 CMSgt Terrence Greene 중령 및 미공군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사, 컷팅식, 시설투어 등의 행사가진행되었다.
미공군 오산 비행장 기숙사의 건축 면적은 1,237㎡, 대지면적은 13,070㎡, 연면적은 5,775㎡이다. 지상 1층~5층 1개 동으로 총 1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설립된 기숙사는 화재보호시스템, 부대방호시설, 비상용발전기 등 군부대를 위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췄다.
또한, 친환경적으로 계획·설계되어 에너지와 자원 절약 등을 통하여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하고 공기누설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실현한 건축물이다.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는 “미공군 오산비행장의 기숙사가 성공적으로 건립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미공군 사병들이 친환경적인 기숙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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