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24일 당일 섬유·봉제업계 기업인 및 관계기관 실무자 등 총 100여명으로 구성된 개성공단 투자시찰단을 파견했다. 이날 아침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날 투자시찰단은 대북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을 위해 개성공단의 입지여건과 투자환경을 조사하고, 산단공이 오는 5월 착공하는 개성아파트형공장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강당에서 갖고, 입주업체 생산현장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