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공개한 선공개 영상 조회수 100만 돌파

‘슈퍼스타K6’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8월 22일 방송 예정인, Mnet ‘슈퍼스타K6’ 측은 같은 날 0시에 16분짜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에서는 142kg의 큰 덩치를 지닌 ‘괴물 보컬’ 임도혁, 동명이인 남녀 고등학생 송유빈 씨, 24살 싱어송 라이터 곽진언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번 영상은 여러 사이트에 게재되며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Mnet ‘슈퍼스타K6’는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슈퍼스타K’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물론, 그 관심이 모두 기대는 아니다. 오히려 대부분은 우려에 가깝다.
‘슈퍼스타K’ 시리즈는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김정환 등 수 많은 스타를 만들며 한국 최고의 오디션으로 자리잡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진행된 ‘슈퍼스타K5’는 ‘폐지론’을 떠올릴 정도로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마무리한 바 있다. 더 이상 오디션 프로그램은 기적을 노래하기 힘들 것이라는 평도 많이 나왔다.
그래서 Mnet 측은 가창력이 뛰어난 보컬과 가능성이 많은 어린 고등학생, 그리고 특별한 뮤지션의 노래를 선공개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슈퍼스타K’는 아직 가치가 있다고 메시지를 던졌다.
과연, 오늘 11시에 방송되는 ‘슈퍼스타K6’는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적을 노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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