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행복배움터 조성 및 학습형 일자리 사업' 대상자, 용인시 선정
'어르신 행복배움터 조성 및 학습형 일자리 사업' 대상자, 용인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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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사회 참여와 세대 간 소통 도모해" 의미 있는 성과이뤄

22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어르신 행복배움터 조성 및 학습형 일자리 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용인시로 선정해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을 활용해 일자리와 연결하는 '일자리 창출형' 프로젝트로 올해 선정된 용인시는 작년에 지원한 3개 시·군 중 선정됐으며, 용인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가가호호(家家戶戶), 행복한 노노(老老)'라는 사업명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존에 양성된 시니어 강사의 일자리 배치, 스마트폰 지도사 양성과정 등과 같은 신규과정을 바탕으로 또 다른 시니어 강사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올해는 8개 분야에 총 130명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나 2013년 용인시는 동화구연, 전래놀이, 바리스타, 수지침 등 8개 분야의 시니어 강사를 양성해 관내 어린이집 및 경로당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했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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