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야구의 날 맞아 여러 이벤트 준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나서는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대구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또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이 사인회로 팬들을 맞이한다.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구단별 입장권 할인과 무료입장, 구단 상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고 역대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2014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KBO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bo1982)을 통해서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도 전달하는 이벤트도 있다. 추첨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과의 예선전 입장권 총 20매와 피규어, 유니폼 방향제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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