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지난 22~23일 수원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는 취약계층 11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1박2일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추진한 것으로 아동의 인문학적 감성발달과 가족 간 애착증진을 위해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견학,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는 아동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자 부모와 함께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이 IT기기를 건전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고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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