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 유어 달링’, 美 비트 세대 실존 인물 재조명
영화 ‘킬 유어 달링’, 美 비트 세대 실존 인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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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드한, 치명적인 나쁜 남자로 컴백…10월 국내 개봉
▲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데인 드한이 열연을 펼친 영화‘킬 유어 달링’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수키픽쳐스

헐리우드 배우 데인 드한이 올 가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영화 <킬 유어 달링>에서 나쁜 남자로 변신한다. 

영화 <킬 유어 달링>은 . 미국의 비트 세대의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실화로 청춘 작가들이 이들의 삶을 뒤바꾼 충격적 사건과 비밀을 다룬 미스터리를 그렸다.

비트 세대는 미국 문학사는 물론 세계적으로 대중과 청년 문화에 큰 변화를 만들어냈다.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앨런 긴즈버그’의 역할로 미국 비트 세대의 대표 시인으로 기성세대에 반항했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데인 드한은 평범했던 문학도들을 천재 작가로 이끄는 뮤즈이자 간절히 원할수록 가질 수 없는 나쁜 남자 루시엔 카의 역할을 맡았다.

그의 오묘한 눈빛과 데인 드한 만의 퇴폐미가 절정에 달하는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데인 드한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스파이더맨의 친구에서 적으로 돌아서는 해리 오스본 역을 맡아 치명적인 꽃미남 악역으로 스파이더맨 보다 더 주목받으며 수많은 팬을 탄생시켰다.

또한 관객을 흡인하는 연기와 비슷한 외모로 제 2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불리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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