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팽창 평택시, "공동주택 공급 매년 증가"
도시팽창 평택시, "공동주택 공급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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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요 걸맞은 주택과 신설 절실해"

도시팽창으로 평택시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공동주택 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 관리와 업무 폭증에 따른 민원 해소를 위해서는 건축과 분리와 함께 주택과 신설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배미·서재·소사벌·청북·용이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돼 향후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 민간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공동주택 보급률이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용이택지지구와 소사벌택지지구, 청북택지지구에는 오는 11월부터 공동주택 2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기에 주택 및 민원업무가 급증 추세에 놓여 있는 상태다.

시의 공동주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반면, 관리업무는 건축과에서 총괄하고 있어 행정수요에 걸맞은 주택과 신설이 절실하다는 말이 많다.

이에 따라 지역 건축업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입주, 미군부대 평택 이전 등 평택지역은 굵직한 개발 호재로 인구가 5년 내에 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매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공동주택을 전담할 주택과 신설 등을 검토할 시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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