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007> 시리즈로 품격 있는 액션의 대명사가 된 피어스 브로스넌이 2014년 가을, 세련되고 박진감 넘치는 프리미엄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노벰버 맨>으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노벰버 맨>이 성공적인 LA 프리미어 이후, 해외 언론들 사이에서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빌 그랜저의 인기 스파이 소설 ‘There Are No Spies ’를 원작으로 한 영화 <노벰버 맨>은 코드네임 ‘노벰버 맨’으로 불린 전직 최고의 CIA요원 피터(피어스 브로스넌)가 증인을 보호하는 은밀한 작전에 뛰어들며, 옛 제자와 전세계 모든 스파이들의 타겟이 되어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다.
<뱅크 잡>, <리크루트>를 통해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인정받은 로저 도널드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007 스카이폴>, <본 얼티메이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로 규모감 있는 액션을 탄생시킨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제작했다.
앞서 영화를 관람한 해외 언론은 “피어스 브로스넌의 팬과, 스파이 스릴러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Hollywood Reporter), “피어스 브로스넌의 화면 장악력은 인상적이며, 피어스 브로스넌과 루크 브레이시 간의 추격전은 흥미롭다”(The Wrap), “피어스 브로스넌은 이 업계 최고의 액션 스턴트를 하는 배우 중의 하나임을 증명하고, 동시에 올가 쿠릴렌코는 정확히 어떻게 이 역을 살릴지 알고 있다. 배경으로 세르비아를 택한 것은 영리하며, 도시의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준다.”(Variety) 등 빠르고 스릴 넘치는 로저 도널드슨의 연출, 피어스 브로스넌을 비롯한 연기자들의 호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벰버 맨>은 10월 국내 개봉과 함께 올 가을, 스파이 액션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세련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