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다른 곳보다 저렴

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각광받고 있다.
신탄진 금강 서희힐스는 전용 59·74·84㎡ 3개 타입 총 958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조합원 분담금 3.3㎡당 595만 원부터 600만 원대 가격으로 정해진 이 아파트는 조합원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교통환경은 신탄진 IC를 이용한 경부고속도로와 17번 국도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연결돼 있으며, 단지 인근의 14개 대중교통노선이 지나간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 및 할인마트가 있으며, 금강 로하스공원이 인접해 있어 높은 생활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전 도심을 통과하는 국철(국유철도) 27km(흑석~신탄진) 구간에 들어설 전철역 14곳이 확정되면서 대전시청~신탄진까지 25분 시대가 다가와 향후 5~6년이면 자족기능을 갖춘 신흥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신탄진 초등학교, 신탄진초등학교 새여울분교와 신탄중앙중학교, 신탄진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저렴한 조합원 모집가격과 함께 추가부담금 없는 확정가격이다.
신탄진 금강 서희스타힐스가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될 수 있는 것은 지역주택조합이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집을 지으려는 세대주들이 모여 조합을 결성해 조합이 사업 주체가 돼 직접 땅을 사서 짓기 때문에 일반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