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도 누려
풍성한 한가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도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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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9월 9일 ‘2014 추석 세시행사’ 개최
▲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추석을 맞아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2014 추석 세시행사 - 함께 나누고 즐기는 풍성한 한가위 대잔치’가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2014 추석 세시행사 - 함께 나누고 즐기는 풍성한 한가위 대잔치’를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마련한 2014 한가위 대잔치에서는 풍성한 세시풍속과 팔씨름, 돼지씨름 등 민속놀이를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민요부르기 대회, 다양한 세시공연, 한가위의 의미를 새기는 베짜기 시연 등 총 5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고향에서 느끼는 추석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고스란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석의 전통 먹거리인 송편, 가배주, 식혜 및 이웃나라의 음식도 마련하여 눈과 귀와 입이 모두 즐거운 세시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2014 추석 세시행사 - 함께 나누고 즐기는 풍성한 한가위 대잔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놀이대회, 민요대회, 어린이·가족 교육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명승지로 각광 받아온 강원도를 유람하듯이 관람할 수 있는 ‘강원별곡’ 특별전과 3대의 출산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대의 출산 풍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출산, 三代이야기’ 특별전도 추석 연휴기간동안 관람 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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