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재 지원, 수송비와 상하차비 보조 등

경기 평택농협이 영농자재 지원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인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평택농협은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비료를 구입하는 조합원들에게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수송비와 상하차비를 보조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기계 구입시 농기계값의 20%를 지원, 농기계 수리비도 지원해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나 2012년부터는 친환경쌀 생산단지를 운영해 친환경쌀 생산을 촉진하며 종자대와 우렁이, 유기질퇴비 등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권범택 조합장은 “앞으로 로컬푸드직매장 추진 등 경제사업에 대한 체질개선을 강화해 농업인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판로를 확대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특히 농민신문사가 주최하는 ‘러브미농촌사랑 마라톤대회’는 우리 쌀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는 만큼 직접 참가해 팽택농협 쌀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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