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폴 스콜스, “디 마리아, 맨유가 필요로 했던 선수”
‘맨유’ 폴 스콜스, “디 마리아, 맨유가 필요로 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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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 “디 마리아는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선수”
▲ 폴 스콜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 폴 스콜스(40)가 디 마리아의 이적을 환영했다.

스콜스는는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칼럼을 통해 “디 마리아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그는 맨유가 필요로 했던 선수”라고 밝혔다.

스콜스는 이어 “디 마리아는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선수”라며 “뛰어난 돌파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 것에 대해서는 “5970만 파운드(약 1004억 원)가 조금은 과한 금액으로 느껴지지만 맨유팬들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콜스는 지난 15일 칼럼을 통해 “맨유가 비시즌 중 선수 보강을 하지 않는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디 마리아를 영입한 맨유가 또 어떤 선수를 추가 영입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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