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능동적이고 지속적 일자리 마련위해 힘쓰겠다"
27일 최초 시장진입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경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한 실버 카페 '마실'이 개점했다.
이날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장, 황환윤 종합사회복지관장, 이현근 경정운영단장 등 주요내빈과 참석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해 카페 오픈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황 관장은 "실버 바리스타 어르신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라며 "이 카페를 통해 기존의 획일적인 노인 일자리를 벗어나 안정적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 거주 60세 이상 노인 10명을 선발해 두 달간 전문 바리스타의 교육을 진행했고 주변 카페보다 저렴한 커피 가격 등이 '마실'의 장점이다.
이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어르신들의 능동적이고 지속적 일자리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를 마셔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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