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알론소는 뮌헨
팔카오,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알론소는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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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 임대로 레알 화려한 공격진 갖춘다
▲ 팔카오/ 사진: ⓒ뉴시스

라다멜 팔카오(28, AS모나코)가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됐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에 의하면 29일(한국시간) “레알이 모나코로부터 팔카오를 임대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레알은 29일 저녁에 모나코와 팔카오의 임대 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레알은 팔카오의 임대료로 2000만 유로(약 268억 원)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시즌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되어 있어 1년 뒤 완전 이적을 하게 될 경우 임대료 2배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그동안 첼시, 유벤투스, 아스널 등 빅클럽들이 팔카오에 관심을 드러냈지만, 이날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추첨식에서 레알과 모나코 고위층이 만나 팔카오의 임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알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는 레알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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