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시민들의 협력이 잘 된 결과"
2011년부터 4년 연속 경기 시흥시가 ‘노인 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는 작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난 5월부터 자체평가, 시군평가, 시군 교차평가 및 중앙현장평가 등 여러 단계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더불어 ‘우수수행기관’ 부분에서 ‘시흥시니어클럽’이 전국 대상을,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 특히 ‘시흥시니어클럽’은 시장진입형 부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시니어클럽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했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로 시는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모두 최고의 성적을 받았고 이에 시 관계자는 “민관 거버넌스가 잘 이뤄지고 기업과 시민들의 협력이 잘 된 결과”라며 “특히, 지난해 시흥시 노인일자리창출 지원 조례가 제정된 만큼 노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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