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부동산중개서비스 제공하는 공인중개사들 '호응'

31일 수원시 영통구는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업공인중개사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에게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제작한 ‘영통에서 온 지도’ 900부를 나눠줬다.
행정동에 따라 제작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각 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진과 건물마다 도로명주소가 표기돼 있어 현장 중심의 부동산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중개사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구 관계자는 “교육이 시작되기도 전에 안내지도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매우 인기가 있었으며, 이번 계기로 공인중개사는 물론 중개사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안내지도를 접할 수 있게 돼 도로명주소가 널리 홍보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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