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풍의 ‘마법의 성’ 무대에 환호받으며 우승
서인영 무대에 1000만원을 들여 준비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밀리언셀러 특집 1부에서 서인영은 ‘마법의 성’을 선보였다.
이날 서인영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재즈풍으로 편곡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또한 서인영은 백조를 연상케 하는 깃털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피아노 위에 올라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서인영은 이 무대를 위해 약 10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의 무대를 본 김경호는 명곡판정단에게 “서인영에게 점수를 달라”고 호평했고, 이에 서인영은 명곡판정단의 환호를 받으며 410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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