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훈련부터 혜리 애교까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훈련부터 혜리 애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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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에서 논산 훈련소 수료
▲ 진짜 사나이 / ⓒ MBC

혜리의 애교가 교관도 녹였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는 혜리를 비롯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지나, 맹승지, 박승희가 출연해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식훈련과 화생방 훈련을 하게 됐다. 1조로 들어간 지나, 라미란, 홍은희는 방독면을 꽉 조이지 못한 지나가 먼저 탈출하며 2조 멤버를 두려움에 떨게 했다. 하지만 라미란과 홍은희는 정신력으로 버티며 화생방 훈련을 훌륭하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2조로 혜리와 맹승지, 그리고 박승희, 김소연이 들어갔다. 혜리는 방독면이 잘못 끼워져 있어서 처음부터 가스를 들이마셔 고통을 호소했다. 또한 맹승지는 정화통을 교체하는 훈련 도중 가스를 마셔 두 사람은 훈련 도중 문을 열고 뛰쳐나왔다.

하지만 남은 김소연, 박승희는 끝까지 버티고 훈련을 마쳐 놀라움을 주었다.

논산에서의 훈련이 마무리되고, 수료를 하며 소대장과 교관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던 중 혜리는 터미네이터 곽지수 교관에게 “이이잉”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교관은 혜리의 모습에 완전히 빠져든 듯 오빠 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을 본 라미란은 “나도 한번 앙탈을 부려볼걸”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다.

한편, 7명은 논산 훈련소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다음주부턴 본격적인 부사관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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