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명 탄생 600년 기념 나눔 축제'
경기도 용인시와 삼성전자는 용인지명 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나눔 축제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을 27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워킹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1인당 5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동참할시 삼성전자에서 동일한 규모의 후원금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은 용인시민 9420명과 삼성전자 임직원 9793명이 참여했으며 삼성전자의 후원금을 더해 총 1억9000만원의 수익금을 모아 새움어린이집 장애인용 차량 구입 등 관내 23개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150세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걷기 코스는 6Km 길이의 경안천 주변 산책로이며, 행사장 주변에는 사회복지시설·사회적기업 전시관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와 노인들이 기초 건강을 상담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축제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걸그룹 씨스타와 울랄라세션 등의 축하가수공연까지 마련되어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