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당, '희망 사회당'으로 재 창단
사회당, '희망 사회당'으로 재 창단
  • 김윤재
  • 승인 2006.03.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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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단 위해 로고 바꾸고, 4월 16일 보고대회 개최
사회당은 새로운 희망사회당으로의 창당과 관련한 보고대회를 4월 16일(일), 천도교 수운회관(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희망 사회당'으로 재창단 한다. 사회당은 그 동안 전국적으로 당원이 꾸준히 증가한 결과, 당원 1만명의 시대를 열어 법적 창당 요건(당원 1천명 이상 시도위원회 5개 이상)을 달성했다. 사회당은 희망사회당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면서, 로고 또한 새롭게 바꿨다. 희망사회당의 로고는 우리 당이 인류의 희망을 안고 있는 모습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녹색은 우리 당이 지향해 온 생태계와 인류의 공존을 상징합니다. 붉은 색의 ‘시옷(ㅅ)’은 ‘사람 인(人)’을 상징하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 당의 의지를 상징한다. 또한 ‘시옷(ㅅ)’의 붉은 색은 모든 인간의 평등과 존엄성의 실현을 위해 투쟁했던 인류의 전 역사를 희망사회당이 계승함을 상징한다. 사회당은 "이 로고가 상징하는 것처럼 희망사회당은 ‘사람이 사람으로 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정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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