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연보호 오산시 협의회는 오산천 지류인 대호천 인근에서 정화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보호 오산시 협의회 회원과 신장동 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이날 정화활동에는 지난 6월 창단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 ‘나을단’ 단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하천 내·외부의 오물을 거둬들이며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고 오산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오산천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 관계자는 “오산시민들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오산천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한 오산천 정화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기자 su458@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