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송파경찰서 측은 “가수 김현중이 오후 자진 출두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22일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폭행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특히 여자친구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2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하고, 특히 지난 5월 이후 약 2개월 동안 김현중이 3차례 이상 폭행을 가한 혐의다.
한편 김현중은 소속사를 통해 "A씨에 대한 상습폭행이 아닌, 한차례 몸싸움이 있었다”며 “A씨의 갈비뼈 골절상은 장난을 치다가 당한 것일 뿐 폭행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 경찰 출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경찰 출두, 결과 궁금해진다”, “김현중 경찰 출두, 어찌됐던 때렸잖아”, “김현중 경찰 출두, 역시 연예인은 믿을게 못됨”, “김현중 경찰 출두, 이미지 한 순간에 훅”, “김현중 경찰 출두, 실망스러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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