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매체 통해 보도

강지영이 일본에서 연기자로 데뷔한다.
9월 4일, 일본의 여러 매체는 “강지영이 10월 방송될 일본 NTV 토요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 유카메 역으로 출연하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키리타니 미레이, 마루야마 류헤이, 치넨 유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은 “어릴 때부터 일본의 요괴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원작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유키메는 뭔가를 시작하자마자 열중하는 모습이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옥선생 누베’의 제작진 측은 “강지영은 순백의 이미지가 아름다우면서도 장난기가 있어 이캐릭터에 적합하다”고 말하며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4월 DSP 미디어와의 계약 종료 후 카라를 탈퇴하고 일본의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어 배우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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