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정보 교류, 상호 홍보마케팅 지원 등 상호발전위해 노력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일조한인상공회를 평택항으로 초청해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화물창출 등을 위해 중국 일조시 한인상공회를 평택항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33개가량의 우리나라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인 일조시의 한인상공회와 함께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항만 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상호 홍보마케팅 지원, 우수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개발 등을 통한 상호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병수 일조한인상공회 회장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의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지속발전 가능한 협력 사업을 펼쳐 신규 화물을 창출 통한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체결로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무역항인 평택항이 한층 더 활성화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승봉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체결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평택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한중FTA 시대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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