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 추진할 예정"

3일 경기 오산시는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2014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2014년 오산시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장애인시설과 단체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는 동료상담&사회심리극 연구원 ‘꿈을 가진 사람들’ 이복규 대표와 경기도 장애인인권센터 안은자 팀장이 강사로 나와 각각 ‘장애인 인권의 새로운 동향’과 ‘사례를 통해 보는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장애인 인권 의식 제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더불어 드림이벤트 이경진 실장의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여자간 친밀감 형성과 협동심을 강화하는 시간과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방정문 사무국장이 진행한 재무회계규칙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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