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추석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귀성길 차량을 위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국내 5개 완성차 업체(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는 추석연휴 동안 ‘2014년 추석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 자동차 운행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함은 물론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등도 점검하고 소모성 부품도 점검 후 무상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하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차량관리·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종합상황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하행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5~7일, 상행선 휴게소에는 8~9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무상서비스가 실시되는 휴게소로는 ▲경부선 안성 ▲호남선 정읍 ▲중부선 음성 ▲중부내륙선 충주 ▲서해안선 화성과 ▲영동선 여주(하행만) ▲경부선 옥천·칠곡·건천 ▲호남선 백양사 ▲중앙선 치악 ▲평택제천선 금왕 ▲서해안선 화성·군산과 ▲영동선 평창 ▲중앙선 원주와 ▲남해선 섬진강(하행만)에서, 르노삼성은 ▲경부선 죽암 ▲영동선 문막 ▲남해선 진영 ▲서해안선 대천▲영동선 여주 ▲남해선 진영 ▲서해안선 서산 등 이다.
타이어 업계의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된다. 이에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동원되어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해주고 적합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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