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들에게 희망 주고싶다"
5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하남시 감이동에 있는 장애우 요양복지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 위로금과 청소기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은 18여 명의 지체장애우와 보육교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하남경찰서의 방문에 소망의 집 박현숙 원장은 "필요한 물품과 지원금을 가지고 직접 찾아와 관심을 가져준 것 만으로 위로받고 감동받았으며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24년동안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섬기고 있지만 오히려 내 자신이 아이들을 통해 위로 받는다"며 "더 나은 시설과 환경에서 아이들을 평생 보살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문국 서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활동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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