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1시 15분부터 방송

소원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9월 7일, SBS에서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이 편성됐다.
영화 ‘소원’은 성폭력을 당한 소원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부모로 출연하는 설경구, 엄지원, 그리고 소원이로 출연하는 이레의 뛰어난 연기력은 개봉 당시 관객의 눈물을 쏟게 했었다.
영화 ‘소원’은 지난 34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었다. 이준익 감독은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등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소원’ 외에도 9월 8일 추석 당일에는 ‘늑대소년’, ‘전국 노래 자랑’, ‘마이 리틀 히어로’, ‘전우치’, ‘감기’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소원’은 SBS에서 7일 밤 11시 15분부터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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