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성, 흥미에 맞는 진로 찾게 해주기 위해
7일 경기 오산시는 내년 1월까지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삶을 위한 교실’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에서 주최한 이번 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게 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이 교실은 15~19세 이하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 체험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검정고시 학원비를 지원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사진촬영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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