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악녀 6인방 등장, 이유리 “송지효만 좋아하지마!”
‘런닝맨’ 악녀 6인방 등장, 이유리 “송지효만 좋아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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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에서 이유리 출연
▲ 런닝맨 / ⓒ SBS

이유리가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9월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악녀 6인방 이유리, 최여진, 서우, 유인영, 김민서, 송지효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MBC ‘왔다! 장보리’에서 연기하고 있는 연민정으로 변신해 개리에게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이유리는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야. 그저 밥! 사람이 밥만 먹고 살아? 당신이 소 돼지야? 당신이 식충이와 다른게 뭐야”라며 역정을 냈다.

또한 “네가 내 인생에 끼어들면서 내 인생에 구정물이 튄 거라고”라며 물컵을 잡았다. 그리고 “너가 기다리던게 이거야”라며 물을 개리에게 뿌렸다.

개리가 “내가 잘못한게 뭐야”라고 억울해하자, 이유리는 “너는 날 탓할 게 아니라 너가 그렇게 매력 터지는 네 인생을 탓하라고! 송지효만 좋아하지 말란 말이야. 오늘은 나도 좋아해주라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다.

한편, 광수에게는 최여진이, 유재석에게는 서우가, 하하에게는 유인영이, 김종국에게는 김민서, 지석진에게는 송지효가 찾아가 악역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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