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서울 4시간50분, 대전에서 서울이 1시간50분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인 10일,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전 10시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30분 전국 고속도로 5.52km 구간에서만 정체가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고속도로의 소통이 원활하다.
또한 현재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이 4시간50분, 대전에서 서울이 1시간50분, 광주에서 서울 3시간40분, 대구에서 서울은 4시간 정도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11시부터 고속도로의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4시~5시께 지·정체가 절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수도권에 들어오는 차량은 45만여 대, 빠져나갈 차량은 27만여 대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9일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50만여 대, 빠져나간 차량 33만여 대로 집계됐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