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계란 등 주요생필품 최대 50% 가격인하

이마트가 명절 직후 대형 행사로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
10일 이마트는 명절 직후는 대형마트 매출 비수기지만, 올해 추석 행사가 지난 4일까지 8.9% 신장을 보이는 등 최근 소비 경기가 살아나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명절 직후임에도 대형 생필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불고기용 돼지 앞다리살을 기존대비 50% 할인한 620원에 판매하며, 멸치는 전 품목 대상으로 두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한우 곰거리 전 품목(횡성한우 제외)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11일부터 17일 일주일간 제철을 맞은 가을 햇꽃게(100g)를 850원에, 캠벨포도(3kg)을 9,900원에, 매운탕용 생우럭를 4,5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이마트 앱고객 고객을 대상으로 자몽 15% 할인을 진행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생필품 일일 할인행사를 진행 한다.
이마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3년 만에 추석행사 매출이 신장을 기록하는 등 최근 소비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 회복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 하고자 추석 직후 대대적인 생필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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