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 개봉 7일만에 200만 돌파
‘타짜-신의 손’ 개봉 7일만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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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타짜>보다 관객 동원 속도 빨라
▲ <타짜-신의 손>이 개봉 7일 만에 역대 최단 기간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싸이더스픽쳐스

<타짜-신의 손>이 개봉 7일 만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싸이더스픽쳐스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타짜-신의 손>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9일까지 관객 200만197명이 집계됐다.

<타짜-신의 손>는 개봉 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전편 <타짜>의 돌파 기록을 하루 앞당기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 기간 200만 관객을 동원해 독보적인 흥행 열풍이 불고 있다.

또한 올해 19금 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한 <신의 한 수>(누적 3,566,081)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을 세웠다.

한편 <타짜-신의 손>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빅뱅' 멤버 탑으로 활약 중인 최승현(27)과 배우 신세경(24)이 주연을 맡았으며,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등 막강 조연진들이 출연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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