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도자예술의 우수함 바르게 분석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동안 한국도자재단은 제5회 한국전통가마보존협회 회원전을 한국도자재단 이천세라피아 파빌리온 전시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한국전통가마보존협회에서 도자라는 분야를 소재로 한 이 전시회는 5회째 한국도자재단에서 후원받아 전시를 기획한 것으로 전통도자예술의 우수함을 바르게 분석, 정리하는 사명에 뜻을 두고 전통을 지키고 발전계승 하는데 심열을 기울여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오는 2008년 이후 지속적인 경제불황의 여파와 세월호의 참사, 여기에다가 중금속 검출 논란 등으로 한국도예계가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우리도자역사를 뒤돌아 보는 소중한 시간과 함께 도예인들의 손끝에서 제작된 도자 작품들이 일반관람객에게도 진정한 장인정신이 깃든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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