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처리때 발생하는 행정적 오류, 비리 사전 예방
광명시는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시스템’을 가동해 행정적 오류나 비리 발생시 해당 업무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의 청백-e시스템 화면에 자동으로 경보가 발령, 각 업무별 시나리오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오는 12월까지 사회복지시스템 및 카드사와 자치단체 공용카드도 연계, 실시간으로 카드사용내역 확인으로 예방행정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5대 지방행정시스템과 연계하여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오류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6월 도입 이후 사용자와 관리자 사용률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교육 후 자체점검도 실시 중이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청백-e시스템의 도입으로 사후 적발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는 통제시스템 구현이 가능하게 됐으며, 앞으로 효율적 운영과 자체점검 활동을 통해 비리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실현, 청렴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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