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약한 편이라 저염식이 잘 맞다”
배우 한고은이 몸매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한고은과 이영자,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인천 자월도로 가을 섬 여행을 떠났다.
섬으로 가는 배 안에서 한고은은 임지호가 만들어준 가리비밥을 맛있게 먹으면서 “바다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감탄하며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이영자는 “여배우가 너무 많이 먹는다. 허리가 23인데. 거지같은 여배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자신의 몸매 비결에 대해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지만 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식이요법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저염식 식이요법을 한다. 샐러드 역시 드레싱을 뿌리지 않고 찍어먹으며 국의 간을 할 때도 멸치가 들어가면 따로 간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저염식이 다이어트에 좋은가”라고 질문했고, 요리연구가 임지호는 “체질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한고은은 “저는 신장이 약한 편이라 저염식이 잘 맞다”고 설명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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