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8회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 되찾아
14일 평택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 1부에서 고양시와 시흥시를 꺾고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제8회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을 되찾은 평택시는 1부 학생부에서 고양시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부에서는 군포시가 포천시와 안성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부 사회인 남녀부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군포시는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 2부 학생부에서는 포천시가 여주시를 꺾고 1위에 올랐고 1부 사회인 남자부에서는 광명시가 안양시를 제치고 우승을 했으며 1부 사회인 여자부에서는 안산시가 용인시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확보했다.
한편 1부 용인시와 수원시, 2부 오산시와 의왕시는 각각 감투상을 받았고 경기도검도연합회 김윤순 씨는 심판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