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
16일 경기 오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산천에서 시민들과 함께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치매극복의 날(21일)을 앞두고 개최된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동행, 치매를 넘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걷기행사 외에 치매 예방을 위한 브레인 푸드 소개와 치매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OX퀴즈까지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켐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에 대한 정보와 치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며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12일에도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서운 치매 깨부수기’라는 주제의 치매 예방강좌를 소개한 바 있다.
현재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치매검진과 치매진단을 받은 대상자,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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