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역사문화가치 부각, 지역민의 애향심 고취
16일 경기 오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권율 장군의 지혜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독산성과 선사시대의 역사를 지닌 고인돌공원에서 ‘제5회 오산 독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예총오산지회·오산문화원·오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독산성문화제는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시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점차 자리잡고 있다.
오산과 독산성의 역사(歷史)의식과 권율 장군의 세마일화 충(忠), 정조대왕의 효(孝)와 애민(愛民)사상의 일화를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재 조명해 오산의 역사문화가치를 부각,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오산을 대표하는 향토역사문화축제인 제5회 독산성문화제는 다양한 행사 및 공연을 위해 독산성세마대지와 고인돌공원을 포함해 시청 광장, 꿈두레도서관, 문화공장오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는 2014년 ‘제5회 오산 독산성문화제’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고 화합하는 지역축제로, 오산시가 전통 문화 도시로서 더 한층 발전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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